6일 이광구 우리은행장·주요 고객 참석해 이전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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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종합금융이 지난 6일 서울 사옥을 을지로입구에서 우리은행 명동금융센터 건물로 이전했다고 7일 밝혔다.
이광구 우리은행장은 오프닝 기념행사에 참석, "전통의 금융 중심지 명동에서 국내 유일의 종금사인 우리종합금융이 새롭게 비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광구 행장은 "우리은행과 시너지를 확대해 우리종금이 크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종금은 이날 서울사옥 이전을 기념해 정기화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50여명이 을지로입구, 명동역, 명동성당앞 등에서 꽃씨를 나눠주는 등 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