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외 여행지 소개 및 문화정보 담아내45개국 126개 도시 취항 정보 한눈에 확인 가능도
  •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4월호 ⓒ대한항공
    ▲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4월호 ⓒ대한항공



    국내 1위 항공사 대한항공은 취항지 또한 손에 꼽기 어려울정도로 많아 실제 어느 곳을 취항하는지 승객들이 한 번에 알기는 쉽지 않다. 이러한 승객들을 위해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이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3월 기준 취항지 수는 45개국 126개 도시다. 이는 여객노선과 화물노선까지 합산한 숫자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세계 국제화물수송 1위의 자리를 6년 연속 지켜오는 등 여객노선뿐 아니라 화물노선 등 폭넓은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100개 도시를 넘어가는 취항지, 과연 어느 나라 어느 도시에 분포돼 있을까? 자세한 정보를 모르는 승객들은 홈페이지에서도 노선도 찾기가 쉽지 않을 때도 있다.

    이러한 승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여행 계획을 짜는데 안성맞춤인 정보가 담긴 곳이 바로 대한항공의 기내지인 '모닝캄'이다.

    '모닝캄'은 지난 1977년 창간해 올해로 39돌을 맞았으며 한국은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외 여행지를 소개하는 등 여행과 문화를 아우르는 종합 여행잡지다.

    '모닝캄'에는 관광정보와 여행 명소 소개만 담겨있는 것이 아니라 동아시아 노선도와 전체적인 국제선 노선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기내서비스 등 실속 있는 정보 또한 담겨 있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승객이라면 '모닝캄' 하나로 모든 부분이 파악 가능하다.

    매월 120~130 페이지에 달하는 내용으로 꾸려 지는 기내지 '모닝캄'은 기내지라고 해서 비행기를 타야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닝캄 웹사이트(http://morningcalm.koreanair.com), 모바일 등 생활 속에서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어 승객들의 선호도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국·영문판, 일본어판뿐 아니라 최근 중국어판을 추가로 발행하면서 해외 고객들 또한 손 쉽게 실용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와 관련 대한항공 관계자는 "승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모닝캄에 유익한 정보와 사진 가득한 고품격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담아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닝캄'은 지난해 12월 전 세계 출판업계 동향을 전달하는 잡지 '폴리오(Folio)' 주최로 진행된 '에디 앤 오지 어워드(Eddie & Ozzie Awards)'시상식에서 기업출판 사진 부문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 ▲ 대한항공 전 세계 취항 노선도 ⓒ대한항공
    ▲ 대한항공 전 세계 취항 노선도 ⓒ대한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