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료 1달 2천원, 1년 1만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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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랩이 스마트폰 악성코드 검사와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강화한 'AhnLab V3 Mobile Security (이하 V3 모바일 시큐리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글로벌 독립 평가 기관 AV-Comparatives 및 AV-TEST에서 세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안랩 V3모바일' 엔진을 기반으로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탐지기능을 제공한다.

    여기에 ▲악성코드 유입 단계별 보안, 원터치 보안 점검, 악성 URL 탐지 등 보안 성능을 강화하고 ▲갤러리 숨김, 앱 잠금,  개인정보보호 도우미, 분실단말 제어 기능 등 사생활 보호 기능을 추가했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파일 다운로드 시, 앱 설치 전/후에 단말기 검사를 실행한다. '알 수 없는 출처(소스) 허용' 등 단말기 상시 취약점을 체크함은 물론, 유입 단계 별로 보안 검사를 실시해 보안성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엔진 업데이트, 악성코드 스캔, 단말 취약성, 설치한 앱의 권한 검사까지 종합 보안 검사를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도록 했다.

    사생활 보호 기능도 강화됐다.

    V3 모바일 시큐리티는 갤러리 안의 사진과 동영상 파일을 개별적으로 선택해 숨길 수 있는 '갤러리 숨김' 기능과 특정 애플리케이션을 패스워드로 잠그는 '앱 잠금' 기능, 분실 시 단말 잠금 및 초기화 등이 가능한 '분실단말 제어' 등을 새롭게 추가했다.

    출시 가격은 1달 사용 라이선스에 한화 기준 2000원, 1년 사용 라이선스는 1만45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