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강북시대 막올려 "고궁·명동과 인접해 관광·쇼핑 최적지 될 것"

  • ▲ ⓒ신라스테이 서대문
    ▲ ⓒ신라스테이 서대문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가 내달 1일 서대문에 그랜드 오픈을 맞이하면서 강북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한다. 신라스테이는 이번 서대문 오픈을 시작으로 올 9월 마포, 내년 초 광화문 등 강북지역에 총 3개의 신라스테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22일 신라스테이에 따르면 신라스테이 서대문은 그랜드룸 객실을 포함해 총 319실 규모(지상 27층·지하 4층)로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e) △피트니스 △미팅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동탄·역삼·제주에 이어 4번째로 신라스테이 서대문이 오픈함에 따라 국내외 비즈니스 출장객뿐 아니라 레저 고객들에게도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대문 지역은 서울역뿐 아니라 강북의 비즈니스 중심지인 시청과도 가깝고 고궁과 광화문, 청계천 등 관광 명소와 쇼핑의 중심지인 명동에도 가까워 관광과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다. 

    신라스테이 서대문는 오픈 기념으로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키는 △스탠다드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Cafe 2인 조식 △특별 선물인 신라스테이 시그니쳐 베어로 구성돼 있다. 5월 한달 간 진행되며 가격은 주중 16만9000원, 주말 18만9000원, 공휴일 19만9000원이다.(10% 세금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