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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은 국민안전처와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CSR)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서울병원을 포함한 16개 기업 및 기관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참가했으며 충북 진천과 강원 고성, 경남 거창, 경기 김포 등에서 의료취약지구를 찾아 의료지원을 펼친 바 있다.
정규하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은 "의료 전문성을 활용해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과 안전문화를 주제로 새로운 사회적 책임활동 모델을 정립하겠다. 정부와 기업이 함께하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