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관계자 교육
  • ▲ 코레일의 '중남미 철도운영 현대화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남미 철도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
    ▲ 코레일의 '중남미 철도운영 현대화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남미 철도관계자들이 28일 오전 코레일 대전 본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

     

    코레일은 28일 오전 대전 본사에서 '중남미 철도운영 현대화 연수 과정'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중남미 3개국의 철도 현대화를 위해 코이카와 함게 진행한 장기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13일부터 16일간 진행된 연수에는 교통·철도 과계자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코레일의 선진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인재개발원 건립과 관광철도 개발 등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중남미 국가는 반세기 넘게 한국의 든든한 우방이었다"며 "이번 연수를 계기로 철도분야에서도 한국과 중남미 철도가 미래지향적인 진실된 철도아미고(친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