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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처음 방송되는 KBS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가 금요일 밤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에 따르면 수도권 13~59세 남녀 36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7%가 '프로듀사'를 시청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코바코는 '프로듀사'의 흥행예상 요인으로 △ 스타작가와 호화 출연진 △ 시청 층이 두터워진 금요일 밤 시간대 편성 등을 꼽았다.
특히,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책임PD를 역임한 서수민PD가 의기투합한 점이 히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청 패턴이나 예상 시청률 자료를 수시로 제공해 광고주나 광고회사에 적절한 마케팅 정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