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 세계 3위 PET 필름 '자동차·건축용 새 브랜드' 선봬

SKC가 '윈도우필름' 사업과 관련 새 브랜드를 론칭한다.

18일 SKC에 따르면 이번 새 브랜드 론칭을 통해 이달부터 차량용 및 건축용 윈도우필름을 'SK스킨케어필름'과 'SK홈케어필름'으로 시중에 판매한다.

윈도우필름의 원료인 PET(폴리에스터)필름은 세계 3위며, 40년간 축적된 생산 기술과 코팅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SKC는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 론칭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을 이끌어 '고객이 추천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개로 선보이는 'SK스킨케어필름'은 자외선을 100% 차단해 운전자의 피부를 완벽하게 보호해 줄 뿐 아니라 차량의 복사열도 차단해 운전자의 시야확보와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건물 유리에 부착하는 'SK홈케어필름'은 인테리어 탈·변색 방지를 비롯해 복사열 차단으로 에너지절감 효과와, 시선확보 등의 기능은 물론, 외부 충격에 의한 파손시 유리의 비산을 방지한다.

회사 관계자는 "윈도우필름 중 일부는 임가공 또는 타사 제품에 자사 브랜드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SKC 제품은 원료부터 코팅, 내구성 테스트 및 품질관리까지 전 공정을 자체 수행하는 만큼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