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왼쪽)과 노원소방서 윤득수 소방서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을지병원
    ▲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왼쪽)과 노원소방서 윤득수 소방서장이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을지병원

     

    을지대학교 을지병원이 지난 19일 오후 5시 을지병원 화상강의실에서 을지병원 홍서유 병원장, 노원소방서 윤득수 소방서장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원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양 기관은 향후 중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속한 이동과 최적의 응금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을지병원 응급의료진과 소방서 구급대원 간 책임멘토제 시행은 물론, 구급지도 의사 핫라인 개설로 유대감 형성 및 응급처치에 대한 능력을 향상시키고 응급처치 교육 및 실습 등이 가능해졌다.

     

    또 본 협약식에서 노원소방서는 멘토장 이덕희 교수를 비롯한 18명의 을지병원 응급의료센터 관계자에게 멘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을지병원은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팀CRP교육을 시행하는 등 현장중심의 실무 교육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