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기념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 지난해 중고생자원봉사대회 시상식 기념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생명(대표이사 커티스 장)의 전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약 2500명은 오는 6월 10일까지 응모접수가 마감되는 '제17회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에 참여할 학생들을 찾기 위해 전국 약 4000여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한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과 한국중등교장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는 지난 1999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청소년 자원봉사자 시상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12만2411명이 참여해 1만9127건의 자원봉사활동 사례가 응모되었으며, 이중 4429건의 수상 사례가 발굴됐다.

    푸르덴셜생명의 전 임직원과 설계사들은 1회 대회부터 모범 학생 추천과 응모를 독려하기 위해 전국의 중.고등학교를 방문해왔다.

    이번 대회는 2014년 1월 이후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 국내 중.고등학생과 이에 준하는 청소년은 개인이나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전국 중고생 자원봉사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출력해 소속 학교장이나 학생봉사활동 관련 기관장의 서명을 받아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 선정은 서류, 면접 등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장관상 1건 △여성가족부장관상 2건 △금상 7건 △은상 30건 △동상 40건 △장려상 200건 등 총 280여건의 개인과 단체를 선발해 상장 장학금 등을 수여한다.

    공식 시상식은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

    특히 금상 이상 수상자 가운데 2명을 친선 대사로 선정해 오는 2016년 5월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푸르덴셜 미국 중고생자원봉사 대회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손병옥 푸르덴셜생명 회장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들의 꾸준한 학교방문 봉사에 힘입어 지난 16년간 나눔을 실천하는 중고생 2만9000여명을 발굴했다"며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성장을 통해 우리 사회가 더 나은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