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1일 유유제약 제천공장에서 송진용 공장장(왼편에서 세번째), 백성욱 이사(오른편에서 세번째),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대표단, 노사발전재단 관계자가 방문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유유제약
    ▲ 21일 유유제약 제천공장에서 송진용 공장장(왼편에서 세번째), 백성욱 이사(오른편에서 세번째),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대표단, 노사발전재단 관계자가 방문 기념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유유제약

     

    유유제약은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의 노정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유유제약 공장을 방문해 최첨단 생산설비를 견학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의 노동정책 공유와 노사관계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대표단은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의 초청으로 밤방 테구 하토요 보고르지역 노동국 노사관계과장, 우난 쿠스난자야 헨드리아나 수방지역 노동국장, 토토 수나토 섬유봉제가죽노련 수방지역 의장, 수크마야나 금속전기기계노련 보고르지역 의장 등으로 구성됐다.

     

    당일 대표단은 송진용 공장장과 함께 제천공장의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GMP시설 (EU GMP, c GMP)을 충족시키는 자동화 칭량시스템과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한 컨테이너 시스템을 둘러본 후, 유유제약의 노사문화 등을 소개받았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첨단 제약 제조시설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단 분들과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