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바이오틱스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롯데푸드가 우유에 프로바이오틱스를 담은 유산균 우유를 개발했다.
 
파스퇴르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생(生) 유산균을 담은 '무항생제인증 유산균 우유(이하 유산균 우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국내 판매중인 우유 중 프로바이오틱스를 넣은 유일한 우유다.
 
파스퇴르 유산균 우유 1병에는 7억마리 이상의 비피더스 유산균(BB-12)®이 캡슐화 돼 들어있다. BB-12®는 비피더스 유산균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널리 연구된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또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만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무항생제(Non Antibiotic) 인증을 국가로부터 받기 위해서는 축사조건, 사료조건, 동물복지,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파스퇴르는 귀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에 걸맞게 용기 디자인을 한층 고급스럽게 변경했다. 우유의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용기에, 한 번에 열 수 있는 원터치 캡을 적용했다.
 
파스퇴르 저온 살균으로 열변성을 최소화 해, 더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1등급 A 우유 기준(3만마리/ml 이하) 대비 3.7배 까다로운 ml당 8000마리 이하의 세균 수 기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파스퇴르 관계자는 "유익균들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배변활동은 물론, 아토피 등 각종 면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이에서 어른까지 유익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