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와 가까이 소통·체험하기 위해 7월 매장 첫 오픈"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시장 선도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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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가 오는 7월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팀버랜드에 따르면 '아웃도어=등산' 이라는 마켓의 고정관념을 깨고 도심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활동의 콘셉트를 소비자와 가까이 소통하고 체험하기 위해 오늘 7월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약 88평에 달하는 이번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는 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플래그십으로 팀버랜드 고유의 헤리티지 및 히스토리를 선보인다. 지난해 리테일 디자인 어워드 상을 받았던 영국 런던의 리젠트 스트리트 매장을 모델스토어로 해 팀버랜드 고유의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 또 기존 남녀 슈즈와 남성 의류에만 국한됐던 상품군에서 여성과 키즈 라인을 더 확대될 계획이다.

    팀버랜드 관계자는 "팀버랜드 코리아가 지난해 국내 직진출 이후 브랜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했다면,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기점으로 브랜드의 성장기반을 다지는 본격적인 마케팅"이라며 "매월 다양한 이벤트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알리며 국내 시장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팀버랜드는 지난해 2월 국내에 직진출한 이후 롯데·현대백화점 등 전국 10여개 백화점 및 타임스퀘어, 롯데월드몰, 사이먼 여주 아웃렛 등 주요 쇼핑몰과 프리미엄 아웃렛에 매장을 전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