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 각 지역별 30명 내외 선발…내달 12일까지 방문·우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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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일규)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창조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2015년도 소상공인 사관학교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교육생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각 지역별로 30명 내외로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로 사업에 참여 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홈페이지(www.semas.or.kr)를 통해 공고문을 확인하고 해당지역 전용교육장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하면 된다.

     

    이번 소상공인 창업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의 초기 투자비용과 실패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장체험중심으로 운영된다.

     

    사관학교에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신사업아이디어 중심으로 예비창업자를 선발, 창업이론교육, 점포체험교육, 전담멘토링, 창업자금 등 패키지로 지원해 성공창업을 유도한다.

     

    사관학교 점포체험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에겐 최대 1억원 이내의 창업자금이 지원되며, 우수 수료자는 신사업아이디어 사업화 자금 추천대상자로 선정된다.

     

    소상공인 사관학교는 직접 신사업모델을 검증해보고 실전 역량을 체득할 수 있도록 3개월의 점포체험교육과 창업시까지 전담멘토링을 최대 5개월간 제공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창업초기 투자비용과 실패부담을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