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석유화학산업 몸 담은 산 증인'2015 아시아석유화학회의' 성공 견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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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한국석유화학협회 제 18대 회장에 취임했다.
29일 한국석유화학협회에 따르면 허수영 신임 회장은 지난 7일과 8일 코엑스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석유화학 국제회의인 '2015 아시아석유화학회의(APIC)'주최국의 의장을 맡아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끈바 있다.
신임 허수영 회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 창립멤버로 입사, 생산·기술·신증설프로젝트,기획 임원 등 석유화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으며, 롯데대산유화,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거쳐 2012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 취임에 이르기까지 약 40년간 한국석유화학산업 분야에 몸담은 석유화학 업계의 산 증인이다.
허 회장은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강화를 위해 회원사 모두가 힘을 모으자"면서 지속적인 발전을 경주할 수 있도록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허 회장은 경북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호남석유화학 상무이사, 롯데대산유화 대표이사,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롯데케미칼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