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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91포인트(0.19%) 오른 2114.80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460억원의 순매수세를 기록했다. 반면에 개인과 기관은 각각 1704억원, 722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였다. 음식료품(-0.27%), 화학(-0.22%), 의약품(-0.58%), 운송장비(-0.28%), 유통업(-0.57%), 건설업(-0.29%), 통신업(-2.79%), 증권(-0.51%), 서비스업(0.00%) 등은 내렸다.
이와는 달리 제조업(0.24%), 보험(0.93%), 은행(1.17%), 금융업(0.84%), 운수창고(0.63%), 전기가스업(1.18%), 의료정밀(2.11%), 전기·전자(0.22%), 기계(0.09%), 철강·금속(1.60%), 비금속광물(1.84%), 종이·목재(2.37%), 섬유·의복(2.35%) 등은 오름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15%)와 삼성생명(-0.44%), 현대모비스(-1.32%), SK텔레콤(-3.33%) 정도만이 약세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현대차를 제치고 시가총액 2위로 올라선 SK하이닉스는 이날도 2.92% 상승 마감했다. 신용등급 상향과 실적 개선 기대감에 외국인들이 쓸어담았기 때문이다.
이날 현대차도 1.28% 상승 마감했고, 한국전력(1.09%), 삼성에스디에스(1.82%), 제일모직(3.23%), 아모레퍼시픽(1.00%), POSCO(1.67%), NAVER(0.66%), 신한지주(2.32%), 기아차(0.32%) 등도 강세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2.38포인트(0.34%) 상승한 711.39에 장을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