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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5 WGC 파리 전시회'에 참가한 대성계전의 부스 모습. ⓒ대성산업
    ▲ '2015 WGC 파리 전시회'에 참가한 대성계전의 부스 모습. ⓒ대성산업

     

    대성산업㈜ 계열사인 대성계전(대표이사 고봉식)은 '2015 세계가스총회(WGC) 파리 전시회'에 성공리에 참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2015 WGC 파리 전시회'는 가스 관련 최고 권위의 행사로 90여개국에서 5000여명의 가스 산업 관련 인사가 참석했다. 1만5000여명 관람객이 전시회를 찾은 가운데 업체간 교류와 사교행사 등도 함께 열렸다.

     
    대성계전은 이번 전시회에서 가정용 가스계량기와 소용량 G0.6, G1.0, 전자식 가스미터, 마이컴 가스미터, G10/G16 산업용 막식 가스미터, 로터리·터빈 가스미터·스마트 메터링 시스템 등을 출품, 가스 기자재 분야 선두주자로서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 개발을 마무리해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G10 이상 산업용 가스계량기를 전시, 현지 업체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성계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기존 중남미와 아시아 국가 외에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유럽시장 트렌드를 접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서 "향후 제품개발에 적극 반영해 유럽 시장에 가스계량기와 IT 기술이 접목된 원격검침시스템과 스마트계량기 등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