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서스펜스의 새로운 이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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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문예춘추 미스터리 베스트 10'과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에 동시 선정된『검찰 측 죄인』이 국내에 출판 됐다.

     

    추리극의 대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책보다 높은 순위에 오른『검찰 측 죄인』은 그간 추리소설에서 잘 다루어지지 않은 검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묵직하고도 흥미진진한 소재를 맛깔나게 묘사한해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즈쿠이 슈스케의 작품들은  사회적 이슈와 추리소설적인 재미가  있어 가볍기만 한 일본 추리소설에 지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즈쿠이 슈스케는『한자와 나오키』로 유명한 이케이도 준과 일본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작가 이사카 고타로를 제치고 제7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작가.

     

    『검찰 측 죄인』의 줄거리및 정보

    가나가와 현경에 부임해온 새 경시감은 엘리트 출신에 대외적인 이미지가 중요한 야심가다. 가나가와 현경의 위신이 땅에 떨어진 지금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는 그는 그렇게 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남아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현역 수사관을 뉴스 프로그램에 내보내는 무리수를 감행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