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쓰-오일, 청각 자극하는 '소닉브랜딩' 접목시킨 새 광고 선봬

에쓰-오일(S-OIL)이 귀를 자극하는 소닉 브랜딩 기법을 적용한 새 광고를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소닉 브랜딩(Sonic Branding)은 인간의 오감 중 청각을 활용한 감성마케팅으로, 소리나 음악 등 청각적 요소를 이용해 소비자가 특정 브랜드를 떠올리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 광고 CM송(Commercial Message song)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번 광고에서 에쓰-오일은 '주유소 현장음'을 광고에 활용했다. 바로, 주유건(주유총)이 주유구에 들어갈 때 나는 '철컥!'소리다. 이 소리를 활용해 주유를 하는 순간에 에쓰-오일 브랜드를 상기시키도록 한 것이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정유업계를 상징하는 사운드를 광고에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에쓰-오일이 생각나도록 유도했다"며 "광고 속 주유 장면 전, 후에는 상반되는 반전 스토리를 배치해 주유를 통해 행복, 사랑도 채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에쓰-오일 새 광고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