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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을 걷는 선비' 심창민이 늠름한 선비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새삼 화제다.


    7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 측은 6월18일 심창민이 맡은 세손 이윤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밤선비'는 눈이 부실만큼 아름다운 관능미를 가진 ‘뱀파이어 선비’ 김성열(이준기 분)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때 살았던 흡혈귀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삼았다.

     

    이 드라의 특이한 설정답게 달콤살벌한 로맨스, 오싹함과 스릴  판타지멜로가 펼쳐질 전망이다.  

    심창민이 맡은 이윤은 겉으로는 학문 대하길 돌 같이 하고 하루라도 여인을 품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천상 한량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그가 대전에 드는 순간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세가 뿜어 나와 세손의 위엄을 드러내는 인물이다.

     

    [밤을 걷는 선비 최창민, 사진=콘텐츠K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