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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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4기 신규채용자과정 수료식'에서 김낙회 관세청장(단상 왼쪽 2번째)이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관세청
    ▲ '제4기 신규채용자과정 수료식'에서 김낙회 관세청장(단상 왼쪽 2번째)이 성적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하고 있다. ⓒ관세청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원장·서정일)은 19일 충남 천안 연수원 중강당에서 김낙회 관세청장과 교육생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공무원 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주간 합숙교육을 마친 새내기 관세공무원들은 이날 수료식을 기점으로 앞으로 전국의 세관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들은 합숙교육 기간동안 공직자로서의 국가관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전문지식뿐 아니라 단체생활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공직자로서 필요한 능력을 길렀다.

     
    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관세공무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특강을 한 후 성적우수자 등을 포상하고 계급장을 달아 줬다.
     
    김 청장은 "관세공무원으로서 명예와 긍지를 갖고, 국가발전과 국민행복을 위해 노력하면서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 전문가가 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신규채용자 과정 수료인원은 앞으로 10년간 실무경력 직원의 상당수가 퇴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159명)보다 대폭 늘어난 295명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