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출내역 자동등록, 다양한 통계, 비교가계부, 공유가계부 등 편의기능 제공통신사 관계 없이 다운 가능… 8월14일까지 고객 대상 경품제공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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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장동현)은 가계 살림을 돕는 애플리케이션 '돈 버는 가계부'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가계부 앱들이 간단한 수입과 지출 내역 정도를 제공했다면 돈 버는 가계부 앱은 간단한 입력을 통해 전체 자산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맞벌이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각각의 스마트폰에 앱을 다운 받아도 이를 연동시켜, 함께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돈 버는 가계부는 ▲지출내역 자동등록 ▲다양한 통계 ▲비교가계부 ▲공유가계부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사용자가 일일이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카드 결제 및 은행 거래 내역 문자메시지서비스(SMS)를 통해 지출 정보를 앱에 자동으로 입력해주고, 현금 사용 내역은 현금영수증 사이트와 연동해 두면, 해당 정보를 추출해 자동으로 지출 내역을 입력한다. 

또한 'T114'와 'T map'의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어디에서 지출했는지 업종을 정확하게 분류해 준다. 
 
이와 함께 가계부 관리내역을 한 눈에 살펴 볼 수 있도록 수입, 지출 통계는 물론 적금, 예금, 펀드, 보험, 대출 등 전체 자산의 현황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가 가계 살림 목표를 세우고 달성할 수 있도록 항목별 지출 비율, 예산 대비 지출비율, 목표 달성률 등 다양한 통계를 홈 화면에서 대시보드 형태로 제공한다.
 
이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 자신의 가계 정보를 비교해 볼 수 있도록 '비교가계부' 서비스를 제공해 사용자가 연령, 가구원수, 월소득, 맞벌이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통계청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슷한 그룹의 항목별 지출 내역과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부가 함께 작성할 수 있는 '부부형 가계부', 동호회원 모두 열람할 수 있는 '동호회형 가계부'는 돈 버는 가계부 만의 특징이다. 

'부부형'은 두 사람의 지출내역을 하나의 가계부로 모아 함께 관리할 수 있어 특히 맞벌이 부부들을 대상으로 하며, '동호회형'은 모임에서 사용한 지출내역을 멤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돈 버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은 통신사 관계없이 안드로이드OS 4.0 이상 스마트폰 사용자라면 누구나 T스토어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임봉호 SK텔레콤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기존 모바일 가계부의 불편함을 보완해 누구나 쉽게 사용하고 꼼꼼히 자산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돈 버는 가계부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생활에 밀접한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오는 8월14일까지 돈 버는 가계부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SK텔레콤은 돈 버는 가계부에 가입하는 선착순 1만 명에게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SMS 자동등록이 100건을 넘는 고객 모두에게 오케이캐쉬백 2000포인트를 증정한다. 또한 응모를 통해서 가계 살림 지원금 및 여행상품권도 제공한다.

관련 사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돈 버는 가계부 애플리케이션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