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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 방콕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친 가수 엑소에게 태국 팬 2만2천명이 중독됐다.

     

    SM(에스엠) 엑소가 서울, 상하이, 타이베이에 이어 방콕에서 다이나믹한 퍼포먼스를 뽐내 태국 방콕의 팬들 2만2천여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엑소는 지난 20~21일 양일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개최된 'EXO PLANET #2 – The EXO'luXion – in BANGKOK'를  마쳤다.

      

    특히,  2회 공연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엑소의 위치를 입증시켜줬다.

    또 엑소가 이동하는 공항, 호텔, 공연장 마다 수많은 팬들이 몰려 일대가 마비될 정도.

     

    이번 공연에서는 '중독'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엑소는 'MAMA', '늑대와 미녀' 등 히트곡 무대와 기존 앨범 수록곡 무대를 가졌다. 태국 팬들에게는 처음 선보인 정규 2집 수록곡 'CALL ME BABY', 'EXODUS', 'EL DORADO' 등을 불렀다.

     

    이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신곡 'LOVE ME RIGHT' 무대까지 총 28곡을 선사했으며 섹션별로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구성했다.

     

    한편, 엑소는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LOVE ME RIGHT'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엑소(EXO) 콘서트, 사진=엑소(EXO) S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