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및 모바일 탑승권 발급, 최첨단 항공기 장기리 노선 투입 높히 평가
  • ▲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좌),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우)ⓒ아시아나항공
    ▲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좌), 백수현 표준협회 회장(우)ⓒ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지난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1위 기업 인증식'에 참가해 항공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KS-SQI 조사는 올 3월부터 5월 사이에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최근 1년동안 국제선 항공 서비스를 편도 기준 4회 이상 이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 및 인터넷 패널조사 등을 실시했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은 국내 최초로 인천/김포공항 출발 국제선 전 노선 대상 인터넷 및 모바일 탑승권 발급을 전면 시행하여 탑승 수속 시간을 30분이상 단축했다. 아울러 최첨단 항공기인 에어버스 A380 여객기의 장거리 노선 투입 확대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오근녕 아시아나항공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이 KS-SQI 항공부문 1위의 자리를 6년 연속 지킬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은 금호아시아나그룹의 목표인 '업계 최고 1등의 기업가치를 창출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