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기내식 상' 수상

아시아나항공이 항공업계 품질 리서치 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이코노미 클래스 서비스 및 기내식을 인증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1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에어쇼 행사장 내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열린 '2015 스카이트랙스 세계항공대상(2015 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World’s Best Economy Class)상', '세계 최고 일반석 기내식(World’s Best Economy Class Onboard Catering)상' 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세계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상' 수상은 작년에 이은 2회 연속 수상이다.

이외에 '영양쌈밥' , '포두부보쌈' 등이 이용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 일반석 기내식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아시아나는 전했다.

한편, 영국 런던 소재의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됐으며 전세계 항공사와 공항에 대한 서비스 품질 감사 및 리서치를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