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화력 3구 하이라이트 적용
시간설정·잠금버튼·잔열 표시 등 안전성은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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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대유위니아
    ▲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대유위니아

     

    대유위니아(대표이사·박성관)는 주방용 가전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변화에 발맞춰 3일 'd°by dimchae(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주방을 고급스럽게 변경하고 싶거나 가스레인지 청소에 불편함을 느끼고  유해가스를 걱정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이다.

     

    3구 하이라이트 방식이 적용돼  냄비 사이즈에 따라 3단계 화력 조절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하이라이트 방식은 세라믹 유리 상판 아래 쪽 발열체를 통해 상판을 직접 가열하는 것을 말한다. 열을 내는데 금속 용기가 필수인 인덕션 방식과 달리 용기의 제한 없이 금속, 사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할 때 공기 중에 산소를 소모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유해가스로부터 안전하고, 요리가 끝난 뒤에도 청소가 쉬운 것이 강점이다.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 상판은 사용자의 안전과 청소 편의성을 고려해 내구성이 뛰어난 독일 쇼트(Schott)사의 세라믹 글래스가 적용됐다. 일반 강화 글라스 상판보다 내열성과 내구성이 뛰어나 충격은 물론 긁힘에도 강하다.

     

    발열체 역시 독일 EGO사의 제품이 사용됐다. EGO사의 하이라이트 발열체는 가열이 빠르고 미세 온도 조절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100W까지 사용할 수 있는 대화구를 포함 총 3구의 화구를 터치버튼 조작만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는 안전성까지 고려된 제품으로, 타이머 기능을 통해 화구별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일시정지, 재시작 버튼은 물론 잠금 기능까지 제공해 급할 때에도 손쉽게 조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작의 오작동까지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조리 후 잔열이 남을 경우 표시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대유위니아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디바이딤채 전기레인지'를 빌트인과 스탠드 겸용으로 내놨다. 빌트인으로 사용시엔 단독 제품만으로 설치해 일체형 주방을 조성할 수 있다. 스탠드형으로 사용할 경우엔 취향과 거치 공간에 따라 제품의 위치를 옮겨가며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공장출하가 기준 79만원이다.


    대유위니아 박은광 상품기획팀장은 "가스레인지 교체 수요가 활발한 가운데 최근 전기 요금 인하 소식까지 겹치면서 비용은 물론 안전성과 편의성 면에서 가정용 가스레인지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