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무한도전>에서 부른 미공개곡 '무릎'이 관심을 끌고 있다.아이유는 1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의 작업실에 있던 재환씨에게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 '무릎'을 불러줬다.
'무릎'은 아이유의 자작곡으로 "무릎을 베고 누우면 나 아주 어릴 적 그랬던 것처럼 머리칼을 넘겨줘요"와 "그 좋은 손길에 까무룩 잠이 들어도 잠시만 그대로 두어요, 깨우지 말아요. 아주 깊은 잠을 잘 거예요" 라는 서정적 노랫말을 담고있다.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감미롭다",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서정적이다", "무한도전 아이유 무릎,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유의 '무릎'은 정식으로 발매된 음원은 아니며 로엔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투브 채널에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