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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공간서비스 그룹 토즈는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 창업주의 창업을 지원하는 공동 투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즈는 최근 자사의 스터디센터 지점수가 급증하는 가운데, 예비 창업주들의 원활하고 안정적인 창업을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예비 창업주가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한 비용을 전액 개인이 부담해야 했다면, 이번 프로그램으로 창업주는 비용 중 일부를 본사와 나누어 부담하게 된다.
이번 공동 투자 프로그램은 투자 방식에 따라 금액 확정형과 지분 확정형으로 구분된다.
금액 확정형은 지역, 평형 등과 상관없이 표준 지점 개설 금액 중 1억원만 투자하면 토즈 스터디센터를 개설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수익 분배 방식은 전체 수익 중 투자한 금액에 해당되는 비율의 수익을 얻게 된다. 지분 확정형 프로그램은 표준 지점 개설 금액의 40%를 투자하면 전체 수익의 50%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어 투자금액에 따라 고수익이 가능한 방식이다.
이번 공동 투자 프로그램은 대표 및 본부장 인터뷰 등 자체 평가 시스템을 거쳐 계약 절차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토즈 스터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맹 상담을 신청해 확인할 수 있다.
토즈 김윤환 대표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에 이어 예비 창업주들의 안정적인 창업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경제적인 상황을 고려해 선택할 수 있는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하반기에 100개의 지점을 추가적으로 오픈함으로써 공간 비즈니스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가맹 폐점률 0%를 자랑하는 토즈 스터디센터는 14년간 프랜차이즈 사업을 펼치며 쌓은 노하우를 집약해 각 가맹점을 밀착 관리하는 '슈퍼바이저 시스템', 초보 창업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매출, 인력, 회계 관리 등의 복잡한 부분을 한번에 해결해주는 IT 운영시스템인 '원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검증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는 오픈 마케팅 가이드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공간 기획, 설계 및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어 전문화된 공간 구축력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