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 뛰어넘은 소통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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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는 지난 16일 저녁 CEO와 대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곽성문 사장은 자신의 젊은 시절 경험을 들려주면서 대학생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도전하라고 격려하고, 코바코의 참모습을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대학생들은 코바코 직원으로 구성된 멘토단과 코바코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코바코 관계자는 "코바코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정보개방과 대국민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코바코는 지난 5월 창사이래 최초로 대학생 기자 20명을 선발해 발대식을 가진 바 있다. 이들 대학생 기자들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주로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코바코의 광고진흥사업, 각종 광고정보 데이터 등 주요 사업정보와 정책을 소개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