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까지 264만619주, 장내매도 나서지분률 26.72%서 19.24%로 줄어
  • NHN엔터테인먼트가 현금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보유하고 있던 웹젠 지분 7.48%를 매각했다.

    21일 NHN엔터에 따르면 매각 주식 수는 264만619주로 약 1010억원 규모며, 지난 14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장내매도한다. 이에 따라 웹젠 지분은 26.72%에서 19.24%로 7.48% 줄어들게 된다.

지분 매각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인수한 네오위즈인터넷 대금의 경우 이미 지난 6월에 지급이 완료된 만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면서 "유동성 부족에 따른 현금 확보 차원에 이뤄진 것으로 신사업과도 무관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