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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유리가 '채널 소녀시대'에서 윤아의 이상형을 이승기라고 언급해 화제다.

     

    21일 첫 방송된 온스타일 '채널 소녀시대'에서는 첫 워크숍을 떠난 소녀시대 멤버들이 서로에 관한 퀴즈를 푸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2009년 윤아의 이상형 필수요소 3가지를 꼽아달라'는 퀴즈를 냈다.

     

    가장 먼저 손을 든 유리는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라고 말한 뒤 "이승기"라고 외쳤다. 이에 이승기와 공개 연애 중인 윤아는 환하게 웃으며 부끄러워했다.

     

    정답은 수영이 맞췄다. 수영은 "수트가 잘 어울리는 남자, 하얀 셔츠가 잘 어울리는 남자, 뿔테 안경이 잘 어울리는 남자"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