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3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JW중외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이종호 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JW중외그룹
    ▲ 31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JW중외그룹 창립 70주년 기념식에서 이종호 회장이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JW중외그룹

     

    JW중외그룹이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JW중외그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JW중외그룹 측은 "70주년을 맞아 '70+'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201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JW중외그룹은 연초 시무식과 함께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에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70+5'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변화경영을 추진해 왔다.

     

    이날 이종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가 70+5를 넘어 JW중외그룹의 백년대계를 향한 새로운 모멘텀으로써 미래 역사에 기록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각오를 다져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1959년부터 그룹의 성장을 이끈 수액제의 역사를 풀어낸 'JW 수액이야기' 봉정식이 진행됐다. 이밖에 신입사원들의 특별공연과 비전캡슐 봉인식 등 임직원 대상으로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JW중외그룹은 최근 임원 인사를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오는 8월 1일 부로 이종호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이경하 부회장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