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3일부터 이틀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는 청소년들이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지혜로운 금융소비자로 성장토록 하기 위한 것이다.

참석 청소년들은 금융뮤지컬 '키다리 아저씨'를 관람하고 '청소년이 꼭 알아야 할 금융과 진로 이야기' 금융특강을 들을 예정이다.

금감원은 지난달 1일부터 15일까지 금감원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http://edu.fss.or.kr)로 신청한 중·고등학생 711명 중 추첨을 통해 금융교실 참가자 200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