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김규한 노동조합 위원장이 조인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쌍용차
    ▲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김규한 노동조합 위원장이 조인식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쌍용차

     

    쌍용자동차는 11일 평택공장 본사에서 노사 대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금 협상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달 28일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62.4%의 찬성률로 2015년 임금 협상을 마무리 지으며 2010년 이후 6년 연속 무분규 교섭의 전통을 이어나갔다.

    이번 임금 협상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5만원 인상이며, 별도 합의 사항으로 △생산 장려금 150만원 △신차 출시 격려금 100만원 △고용안정협약 체결 △퇴직자 지원제도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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