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샷, 명동에 진출함으로써 내수 시장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
  • ▲ ⓒ문샷 제공
    ▲ ⓒ문샷 제공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메틱 브랜드 문샷이 21일 롯데백화점 본점 영플라자 매장을 오픈한다. 

문샷 측은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문샷은 오픈 첫날인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매장 내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문샷의 베스트 셀러 크림 페인트 핑크 펀치 미니어처를 증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오후 2시와 5시 두 타임에 걸쳐 문샷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멀티유즈 아이템을 활용한 가을 시즌 룩을 선보이는 메이크업 쇼 'Play with moonshot!'이 진행되며, 각 타임 별 메이크업 쇼 시작 10분 전인 오후 1시 50분과 4시 50분에는 선착순 100명에게 문샷 정품이 랜덤으로 담긴 시크릿 박스를 선물로 제공한다.
 
지난달 30일 롯데 면세점 오픈에 이어 영플라자까지 입점한 문샷은 요우커(遊客) 인기 관광지 일 뿐만 아니라 소비의 중심지 명동에 진출함으로써 내수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청동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문샷은 거리적인 문제로 매장을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고려해 외국인 관광객뿐 만 아니라 국내인도 즐겨 찾는 쇼핑, 문화의 중심지 명동에 오픈한 것이다.
 
문샷 담당자는 "코스메틱 업계에 불고 있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와 제품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멀티 기능 등이 한데 어우러져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영플라자 입점 판매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문샷 제품을 경험하고 그 인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