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체험존 구성, 30일까지 운영... "선착순 에버랜드 티켓도"
  • ▲ ⓒ삼성전자.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5' 출시를 기념해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인 '노트5 로드(Note5 Road)'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0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다. 지난 주말까지 약 5만여 명의 소비자가 이미 행사장을 다녀갔다.

    행사장은 갤럭시 노트5 만의 차별화된 장점을 알리기 위해 △디자인 △그립감 △S펜 △무선충전 △삼성 페이 등 다섯 가지 주제의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각각의 체험 부스를 방문해 미션을 수행하는 식으로 자연스럽게 갤럭시 노트5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디자인과 그립감 부스에서는 메탈과 글라스가 조화된 독창적 디자인과 후면 커브드 글라스로 손 안에 착 감기는 완벽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S펜 부스에서는 스마트폰이 꺼진 상태에서도 필기가 가능한 S펜의 새로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무선 충전 부스에서는 더욱 빠르고 자유로운 무선 충전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 페이 부스에서는 가상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다. 실제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코엑스 내 제휴 매장에서 쓸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5개의 체험 부스를 모두 방문해 미션을 수행한 소비자들에게 매일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티켓을 제공한다.

    또 포토존에서는 갤럭시 노트5로 만든 사진을 출력해 종이 액자와 함께 선물한다. 이밖에도 컬러 드로잉 엽서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규모 공간을 활용해 갤럭시 노트5의 다양한 매력을 소비자들이 보다 흥미롭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 노트5만의 혁신 기능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해 볼 수 있는 체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내용은 캠페인 사이트(www.samsung.com/sec/galaxynote5/note5road)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