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까사미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압구정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까사미아 압구정점은 연면적 약 2,995㎡로 까사미아 매장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대표 직영매장으로, 까사미아 관계자는 "플래그십스토어로서의 면모에 걸맞는 고품격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리뉴얼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총 2개 관으로 이뤄진 까사미아 압구정점의 동관은 '프리미엄 혼수가구 전문관'으로, 서관은 '라이프스타일 소품 전문관'으로 특화 운영된다.
먼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으로 구성된 동관은 단순한 가구 시리즈별 진열방식에서 벗어나, 신혼부부를 포함한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으면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도록 침대와 테이블, 소파, 드레스룸 제품들을 스타일별로 믹스매치 했다.
동관 지하 1층에는 까사미아의 다양한 드레스룸 제품과 인기 '드림'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함께 고객들이 휴식하며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셀프카페가 마련됐다. 특히, 까사미아 압구정점 쇼룸에서는 200여 가지 조합이 가능한 맞춤형 옷장 '스마트'의 모듈 시스템과 '레트', '더힐', '화이트드림' 등 총 아홉 가지 스타일의 도어가 한 눈에 확인 가능하다.
또한 동관 4층에 마련된 키즈존에는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가 문정점에 이어 추가 입점해 영아부터 청소년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키즈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으로 이뤄진 서관은 1,300여 가지에 달하는 침구와 생활소품류를 선보이는 '라이프스타일 소품 전문관'으로 탈바꿈했다. 이 곳에서는 생활소품 브랜드 '로이씨(Roi.C)'를 최초로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는 이번 압구정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인기 식기와 조명, 침구 등 매일 한 품목씩 파격 할인 판매하는 '빅텐(Big 10)'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압구정점을 방문하는 까사미아 회원에게 캐리어택을, 키즈제품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명에게 공기청정기를 각각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