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죽도해변 찾아 해변청소
  • ▲ 금양인터내셔날 임직원과 브라질 음악공연단 '라커퍼션'이 '베어풋 비치레스큐 2015'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 금양인터내셔날 임직원과 브라질 음악공연단 '라커퍼션'이 '베어풋 비치레스큐 2015'를 마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금양인터내셔날

     

    금양인터내셔날은 지난주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에서 진행된 '베어풋 비치레스큐(Beach Rescue) 2015'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베어풋 비치레스큐'는 미국 캘리포니아산 와인 브랜드 베어풋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변환경미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금양인터내셔날 임직원과 브라질 음악공연단 '라커퍼션'이 피서객에게 쓰레기 봉투를 배부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오면 칠링(냉장)된 '베어풋 모스까또'와 '베어풋 스위트레드' 시음주와 판촉물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쓰레기봉투를 쓰레기통에 집어넣는 바스켓볼 이벤트를 진행해 해변미화활동을 독려,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반부에는 '라커퍼션' 80여명이 보라색 베어풋 티셔츠를 입고 비치레스큐 퍼레이드를 펼치며 축제 분위기를 북돋웠고, 보라색 물결로 죽도해변을 가득 채우는 장관을 연출했다.

     

    금양인터내셔날 마케팅전략부 조상덕 이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자유로운 삶'이라는 베어풋의 브랜드철학을 전파하고, 피서철 해변환경미화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베어풋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 착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