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0가구 모집에 6만9251명 접수
  • ▲ 경기도 수원에 있는 광교신도시의 '광교 중흥S-클래스'가 38.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광교 중흥S-클래스 조감도.ⓒ피알페퍼
    ▲ 경기도 수원에 있는 광교신도시의 '광교 중흥S-클래스'가 38.9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사진은 광교 중흥S-클래스 조감도.ⓒ피알페퍼


    중흥건설 계열사 중흥토건이 분양한 '광교 중흥 S-클래스'가 청약 1순위에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난 24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1780가구 모집에 6만9251명이 접수, 평균 38.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전용84㎡A(217가구)는 3만1373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539.05대 1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난 20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460가구 모집에 1600명이 접수해 3.48대 1의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이며 내달 5일부터 계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현장인 광교신도시 C2 블록에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호수와 공원이 인근에 있어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며 "도보권에 교육시설은 물론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