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 롯데스카이힐CC와 협업 골프라운딩 제휴상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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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렌탈(대표·표현명)의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구 kt금호렌터카)는 골프·레저 전문기업 롯데스카이힐CC와 업무제휴(MOU)를 맺고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서비스 이용 시 골프장 그린피 할인혜택을 더한 제휴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렌터카에서 지난 6월 출시한 국내 유일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서비스는 5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전문 운전기사가 집에서 골프장, 다시 집까지 픽업(Pick up)과 센딩(Send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른 아침부터 장거리 운전을 해야 하는 부담 없이 차량 1대로 일행이 함께 이동하기 때문에 개별 이동보다 비용 면에서 경제적이고 편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합차 6인 이상 탑승 시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해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점도 인기요인이다. 차량은 11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승합차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인 제휴상품은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서비스를 이용해 롯데스카이힐 부여CC와 성주CC를 방문, 롯데렌터카의 '예약확인서'를 제시하면 현장에서 주중 30%, 주말 20% 그린피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문의와 예약은 롯데렌터카 기사포함 골프라운딩 렌터카 전용 예약센터(02-547-8000)를 통해 할 수 있다.

     

    롯데렌탈 프리미엄서비스팀장 성낙서 부장은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찾아온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고객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롯데스카이힐CC와 제휴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1위 브랜드로서의 축적된 노하우와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는 기존에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65세 이상 고령자,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만 이용할 수 있었다. 그러다 지난해 10월 정부의 규제 완화로 11~15인승 승합차와 3000cc이상 웨딩카는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롯데렌터카는 현재 서울, 경기, 부산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주도를 비롯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기사포함 렌터카 서비스를 장기간 이용하고 싶은 기사포함 장기렌터카 상품’도 마련돼 있다. 내가 원하는 차량과 이용기간(최소 1년에서 최장 5년까지)을 고른 후 추가 옵션으로 운전기사 근무시간과 외국어 가능 여부 등을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