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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300(WC300) 기업인 '블루버드'는 연구개발(R&D) 인력과 글로벌 마케터를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버드는 자동인식(AIDC)분야와 결제 분야, 산업용 태블릿 PC 분야 등 기업용과 산업용 모바일 기기 전 분야의 제품을 제공하는 전세계 유일한 기업이다. 1995년 설립이후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형 산업용 단말기를 개발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용 단말기 연구개발과 제조 기업으로 떠올랐다. 현재 자동인식·결제 통합단말기와 윈도 체계 단말기 분야에서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올해 1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종업원 수는 약 350여명이다.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로 달성하고 있다. 전체 인원의 70%가 연구개발인력으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율이 평균 22%(IT업종 평균 투자비인 9.12%의 2배 이상)이다.
또 2013년 아시아 기업으로 유일하게 마크로소프트(MS)의 전략 파트너로 선정됐고, 지난해 세계 최초 MS의 차세대 산업용 OS인 ‘윈도우 임베디드 핸드헬드(Windows Embedded Handheld) 8.1' 탑재 단말기 출시를 비롯해, MS, 퀄컴, 인텔 등 글로벌 IT기업과의 끊임없는 전략적 제휴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블루버드는 추후 세계 1위 도약을 위해 R&D와 글로벌마케팅 인력을 위주로 채용하고 있다. 마케팅 인력은 주로 해외시장조사, 신규시장 개척, 파트너 발굴 등을 통한 매출 확대를 위해 영어·제2외국어 숙련자를 우대한다. R&D 분야는 HW·SW 를 포함해 다양한 제품군을 설계·개발하는 직군으로, 컴퓨터와 전자공학 전공자 등 다양한 경력과 분야의 인재들을 채용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31일까지로 입사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bluebird.co.kr)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