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에 바 설치방문객에겐 '더 보타니스트 진' 시음 티켓 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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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오는 29일부터 10월25일까지 서울 이태원과 삼청동 등지에서 '보타닉 트래블(BOTANIC TRAVEL)'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보타닉 트래블'은 자전거에 바(Bar)를 설치한 이동식 팝업스토어(임시 매장)다. 29일 이태원을 시작으로 10월25일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주말마다 삼청동, 서울숲 공원, 가로수길, 올림픽공원 등을 찾아간다. '보타닉 트래블'에서 선보이는 물품은 '더 보타니스트 진'이다.


    '더 보타니스트 진'은 싱글 몰트 위스키 브랜드 브룩라디가 생산하는 드라이 진(Gin)으로, 스코틀랜드 아일라 섬에서 처음으로 제조됐다. '식물학자(더 보타니스트)'를 뜻하는 제품명에서 알 수 있 듯 최상의 아로마(향)를 지니기 위해 숙련된 식물학자들이 직접 손으로 딴 22가지의 식물 추출물 진액이 함유돼 있다. 


    멘톨, 애플민트, 코리앤더 등의 향이 섬세하게 스며들어 시원한 첫 맛과 풍성한 끝 맛이 특징이다.


    아영FBC는 '보타닉 트래블' 방문객에게 바질, 페퍼민트, 레몬밤 등 씨드 페이퍼(씨앗종이) 3종 가운데 한 가지를 무작위로 증정할 계획이다. '더 보타니스트 진'을 인근 판매 매장에서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는 시음 티켓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보타닉 트래블' 현장을 촬영한 후 개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해시태그 #보타닉트래블, #더보타니스트진을 달고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영FBC 허현재 더 보타니스트 진 브랜드 매니저는 "최근 국내 소비자들의 진에 대한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 선선한 가을에 즐기기 좋은 '더 보타니스트 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스타일리시한 자전거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올 가을, 서울 시내를 달리는 '보타닉 트래블'과 함께 찾아갈 테니 뜨거운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