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의 개발·도입 과정에서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LIG넥스원이 기업공개(IPO) 일정을 연기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전일 공모주 청약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수정해 제출한 LIG넥스원은 내달 1~2일로 예정됐던 기관투자가 대상의 수요예측을 17~18일로 미뤘다.


    공모주 청약 일정도 9~10일에서 22~23일로 연기했다.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회사의 상장일도 미뤄질 전망이다.

     

    또 내달 1일 예정된 IPO 기자간담회도 미뤄졌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