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제휴 기념 5개 메뉴 대상 할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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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SK플래닛은 커피숍 엔제리너스와 시럽오더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 SK플래닛은 커피숍 엔제리너스와 시럽오더 서비스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은 커피숍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수도권 전 매장에 모바일 선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Syrup Order)'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미리 주문을 하고 매장에 들러 픽업을 하는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로 매장 내 대기시간이 필요 없어 시간이 부족한 이들에게 유용하다. 

SK플래닛은 이번 엔제리너스와의 제휴를 기념해 선착순 10만명의 고객 대상으로 '엔제리너스의 5개 메뉴(아메리치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블루베리 스노우, 요거트 스노우)를 시럽 오더로 주문 하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율은 매장별로 다를 수 있음)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최근 들어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O2O 서비스가 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시럽 오더는 향후 스마트 쇼핑 서비스 시럽 월렛 및 시럽 계열 서비스들과 함께 쇼핑의 전 과정에서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토털(Total) O2O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K플래닛은 이달말까지 엔제리너스의 전국 매장으로 시럽 오더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럽 오더는 이번 제휴로 커피전문점은 물론, 캐리비안 베이, 에버랜드 등 110여 개 브랜드 4000여 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 국내 선주문 서비스 중 가장 많은 제휴처를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