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적용사례 공유 등 개방형 IoT 에코 시스템 구축 모색
  • ▲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LG유플러스
    ▲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사물인터넷(IoT) 생태계 확대를 위해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컨퍼런스를 연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오는 22일 서울 상암사옥 대강당에서 IoT에 관심 있는 기업 및 일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제1회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IoT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픈 플랫폼을 통한 산업 및 서비스 활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IoT 컨퍼런스’는 국내외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참여 기업의 제품 전시도 이뤄진다.
 
이번 ‘IoT 컨퍼런스’에서는 LG유플러스의 상생센터인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 지원 정책 소개와 퀄컴의 IoT상생전략 및 펀드 운영 방향이 소개된다.
 
또 유플러스 IoT플랫폼을 적용한 드론 GCS(지상통제장비) 및 실시간 영상 전송시스템 개발, 비콘 센서를 활용한 식품공장 IoT 적용 사례, LTE아두이노 센서 보드를 활용한 IoT서비스 개발 및 검증, 산업용 계측 제어 장비를 활용한 산업 IoT(Industrial IoT) 등 적용 사례가 발표된다.
 
특히 장병탁 서울대 교수의 인텔리전스 딥 러닝(Intelligence Deep learning) 등 미래 기술에 대한 특별 강연도 진행된다.
 
서재용 IoT서비스개발팀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개방형 IoT 에코 시스템을 조성하기 위한 차원에서 준비됐다"며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에 가입돼 있는 2000여개 기업 및 개인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 지원프로그램 소개와 실제 개발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 LTE오픈이노베이션센터는 지난 2013년 개관 이후, IoT관련 스타트업, 중소기업 및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에 필요한 통신기기와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