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이메일·팩스 등으로 응시원서 접수
  • 월드클래스300(WC300)기업인 리노공업은 기계설계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리노공업은 1978년에 설립된 PCB(인쇄회로기판), 반도체 IC(집적회로) 검사장비용 필수 부품 제조업체로, 품질을 기본으로 모바일 기기용 및 다양한 반도체 검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5년간 13.3%에 달하는 매출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934억원을 달성했다. 종업원 수는 350여명이다.

     

    리노공업의 인재상은 조직의 비전, 전략적 목표 달성을 위해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하거나 보유할 수 있는 잠재적 능력자, 조직의 리드는 물론 핵심 인재 육성 능력을 갖춘 사람이다.

     

    이런 인재를 위해 회사에서는 성과·능력주의에 기초한 평가·보상시스템을 구축, 목표 관리를 통한 업적 평가, 역량 평가 등 성과주의 인사 고과를 연봉과 진급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교육훈련체계를 통해 관리자·초급간부를 위한 리더십, 경영아카데미 등 인재 육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채용이 진행되는 기계설계부문 담당자는 반도체 핀, 소켓 설계, 특수 제품 연구개발·설계 등 업무를 맡게 된다. 응시자는 기계설계학과나 기계공학과 4년제 대졸자로 최소 3년 이상의 기계설계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CAD(2D), 3D(인벤터 등)등 설계 툴 작업이 가능해야 하며 영어 능숙자는 우대한다. 근무지는 부산 본사다.

     

    응시 원서는 25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리노공업 홈페이지(leen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