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9 쿠페와 라피드 S 전시, DB9 볼란테 시승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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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포츠카 애스턴마틴 수입업체 크레송오토모티브는 잠실 롯데월드 타워에 위치한 월드몰 명품관 에비뉴얼 롯데 월드타워점에서 백화점 최초로 애스턴마틴 차량을 전시, 판매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느 애스턴마틴 DB9 쿠페와 라피드 S가 영국 스포츠카의 매력을 고객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 사전 시승 예약된 고객은 물론 VIP 고객을 대상으로 오픈 에어링을 즐길 수 있는 DB9 볼란테에 대한 시승 체험행사도 펼치고 있다.
크레송 오토모티브가 참여하고 있는 행사는 롯데 월드타워점이 11일까지 펼쳐는 브리티시 위크를 기념한 행사의 전시일환으로 영국 스포츠카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애스턴마틴과 버버리, 폴스미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총 15개의 영국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전시된 애스턴마틴 DB9 쿠페는 6.0 V12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517마력, 최대토크 63.2kgm의 힘을 내며, 라피드 S는 같은 엔진을 적용하고 ZF 8단기어를 장착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4.2kg을 갖추고 있다. 판매가격은 각각 2억5,500만원과 2억7,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