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4일 코엑스서 열려아마존·라자다·라쿠텐 등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1:1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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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KOTRA, 사장·김재홍)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윤상직) 주최로 다음달 3~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에 참가할 국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분야 국내 최대 수출상담회이다. 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라자다, 라쿠텐 등 해외 온·오프라인 대형 유통망과 수입벤더 200여개사가 참여한다. 상담 분야는 패션, 화장품, 생활가전, 식품 등 생활소비재 전반이다.

     

    참가신청은 2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kgoods.buykorea.org)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업체는 원하는 해외 바이어에게 1:1 상담을 신청, 바이어가 수락하면 정해진 시간에 미팅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코트라는 또 상담회와 연계한 '글로벌 컨슈머마켓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O2O(온·오프라인 거래) 플랫폼 활용 전략 △국가별 유통채널 현황 및 진출 방안 △아마존·쑤닝·라자다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입점 전략 등 해외 소비재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

     

    포럼 참가 접수는 23일까지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코트라 유통전자상거래팀(02-3496-7737, 774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