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59∼123㎡ 총 668가구 중 416가구 일반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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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이달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1구역 단독주택을 재건축한 '래미안 이수역 로이파크'를 분양한다.
15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3층 지상25층, 전용59∼123㎡, 6개동, 총 668가구 규모다. 이 중 416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하철 4·7호선 환승역인 이수역과 7호선 남성역이 도보권에 있다. 올림픽대로, 동작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깝다. 인근에 강남순환고속도로(2016년 예정)와 장재터널(2018년 예정) 등이 개통된다.
단지 바로 앞에 국·공립 어린이집 3개가 있다. 삼일초, 남성초, 사당중, 동작중, 동작고, 경문고 등이 통학권에 있다.
입주민들은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등 다양한 편의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사당종합체육관(2016년 준공 예정), 사당문화회관, 예술의 전당 등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4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동작구는 공급 가뭄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라며 "장재터널, 강남순환도로 개통 등의 호재로 강남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