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금액 일부 눈표범 구호 기금으로 사용
  • 에드링턴 코리아(대표이사·김주호)는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스노우레퍼드(Snow Leopard, 눈표범) 데이'를 맞아 보드카 '스노우레퍼드'를 베이스로 한 시그니처 칵테일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스노우레퍼드 데이'는 멸종위기 동물인 눈표범의 생존을 돕기 위한 기념일로 지난해 처음 지정됐다. 보드카 '스노우페러드'를 판매하는 전 세계 지사에서 판매금액의 15%를 구호 기금으로 마련, 눈표범의 밀렵 예방과 서식지 축소 방지 등을 위해 사용한다.

     

    에드링턴 코리아도 보드카 '스노우레퍼드'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눈표범 구호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에드링턴 코리아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시그니처 칵테일은 총 6가지다. 보드카 '스노우레퍼드'에 토닉을 섞어 간단히 만들 수 있는 '미아오 토닉'을 비롯 '에소프레소 마티니' 등 다양한 특색을 지녔다.

     

    특히, '히말라야 블루'는 푸른 색의 '볼스 블루'를 첨가해 푸른 청색의 눈표범 눈을 표현했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눈표범의 생존을 돕기 위한 기금모금 기념일인 '스노우레퍼드 데이'를 맞아 보드카 '스노우레퍼드'의 판매 증진을 위해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게 됐다"며 "멸종 위기 동물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드카 '스노우레퍼드'는 2006년 시카고 주류평가원, 2010년 주류평가원, 2014년 국제주류품평회 등에서 금메달 획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맛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최고의 증류주 선발대회'에서 결승전에 올랐다.